영국 10년래 최고수준의 인플레이션, 몇주내 금리인상 단계 설정

영국 몇주내 금리인상 단계 설정

영국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자료에따르면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물가가 오른 후 영국은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주요 경제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에너지와 운송비 상승에 힘입어 10월까지 1년 새 4.2% 상승했다. 그것은 2011년 11월 이후
가장 큰 지수 상승이다.
Covid-19 규제 완화, 상품과 노동자의 부족, 치솟는 에너지 비용에 따른 빠른 수요 회복이 전 세계의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 영국도 최대 교역국인 유럽연합(EU)과 거래하는 비용이 가중되는 브렉시트의 여파를 체감하고 있다.

영국

그러나 10월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았다. 파운드화는 투자자들이 영국 금리 인상에
베팅하면서 미국 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고 유로 대비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럼 피커링 베렌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구노트에서 “10월 인플레이션 자료에 나타난 업사이드 서프라이즈는
영국은행이 12월 16일 차기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0.25%로 15bp 인상할 것이라는 우리의 기대를 뒷받침한다”고 썼다.
더 높은 관금리는 기업과 가계의 대출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더 저축하도록 장려하여 인플레이션
열기의 일부를 없앨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초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대신 고용시장에 대한 영국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면 실업률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로 고용시장에 대한 더 많은 자료를 기다리며 이 과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일자리에 대한 우려들 중 일부는 영국의 일시적 휴업 프로그램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9월 영국 실업률이 4.3%로 떨어졌다는 화요일 뉴스로 완화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폴 데일스 캐피털 이코노믹스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어제의 괜찮은 노동시장 발표와 맞물려 10월 CPI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현재 영국은행 목표치인 2%대의 2배로 뛰고 있는 반면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기간의 망령을 높이고 있다. 중앙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미 2022년 초 인플레이션이 5%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